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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족발 잘삶는집 배달 시켜먹기

여행 review/먹거리

by 따님이맘 2020. 2. 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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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논산족발잘삶는집

내 돈주고 배달 시켜 먹은 리뷰 입니다.

 


 

 

남편이 퇴근길에 족발을 먹고싶다해서 

논산족발 집을 수소문하기 위해

논산맘 카페에서 정보를 얻었어요.

이사온지 10개월임에도 아직

족발 단골집이 없었어요ㅜ정말 슬픈 일이죠.

평소에 직접 경험해서 맛집을 찾는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맘카페에는

의존하지 않는편이지만 오늘은 의지하고 주문!

 

 

 

제가 주문한곳은 아래 링크로 걸어둘게요.

https://place.map.kakao.com/1280511383                                                                

 

족발잘삶는집

충남 논산시 시민로 117 (내동 73-6)

place.map.kakao.com

 

저희는 매콤한 맛도 느껴보기 위해서

반반족발(중)세트 선택 했어요.

가격은 34.000원 (대) 38.000원

주문은 배민어플을 이용 했답니다.

 

 

 

 

배달상태는 전체적으로 양호 했어요.

깔끔하고 국물 쏟아진거 없이 왔답니다.

육수, 소스는 친절하게 체크해서 보내주셔서

막국수 비벼먹을때 유용하게 사용 됐고요.

전체적인 찬 구성은 보통 족발 배달과 같아요.

 

 

 

 

기본 찬 구성으로 왔던 파채, 무말랭이

양념이 풍성하게 들어가서 자극적인 

입맛으로 좋아할 듯 합니다.

 

 

 

 

상추쌈에는 굴젖, 쌈장, 새우젖 구성.

대부분 배달음식에는 상추를 너무 조금줘서 

저는 좀 아쉬웠는데 족발잘삶는집은 

상추 양도 좋았고, 마늘, 고추를

정말 많이 챙겨 주셨어요!

따로 주문한 내용도 없었거든요.

 

 

 

 

 

막국수는 반반족발세트 구성으로 

막국수, 날치알주먹밥 중에서 택1이예요.

저는 주막밥 선택하려고 했는데 

아무생각없이 주문을해버려서 막국수가 왔네요.

그래도 막국수 맛이 괜찮았어요.

막국수면이 굳어서 오니깐 육수를 넣어서 

같이 비벼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매운걸 정~말 못 먹는 편이라서 

막국수도 좀 매웠지만, 매콤한걸 좋아하는 분들은

맛있게 드시기 좋을 것 같아요.

 

 

 

 

논산족발잘삶는집

족발은 제가 좋아하는 야들야들한 족발!

그리고 제가 색소 잔뜩 넣어서 

족발 색깔이 찐한거 안좋아하는데 

여기는 그런게 없어서 비주얼 적으로 만족.

그리고 가끔보면 쫀득거리는 식감이 아니라 

너무 흐물거려서 약간 느끼한 족발이 있는데 

족발잘삶는집은 야들야들한 식감으로 

제가 찾던 식감과 이었어요.

 

 

 

 

양념족발은 매콤한 양념으로 식욕자극했는데 

앞서 말했든 제가 매운걸 못 먹는데 

상추에 쌈싸서 매콤함을 중화 시키며 먹었어요.

족발은 같이 왔던 파채, 무말랭이, 굴젖이랑 

먹어봤지만, 저의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무말랭이랑 먹는게 젤 좋았어요.

굴젖은 맛있다는 후기가 있었지만 저한테는 

약간 비릿하게 느껴져서 호불호가 있다 생각돼요.

파채랑 같이 먹는 것도 좋았는데 그래도 무말랭이^^

 

 

 

 

논산족발잘삶는집 전체적으로

족발 맛은 괜찮았구요.

구성으로 따라온 찬류들도 좋았습니다.

개인적 입맛으로는 양념족발이 더 맛있었고

파채랑 같이 먹는 구성도 한번도 먹어보지 않아

좋았던 구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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