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목공작업, 전기시공 마무리 (따님파파사업이야기)

 

따님파파사업이야기 part.4

사무실 목공작업, 전기시공 마무리 

 

3월초 오픈을 예정으로 스케줄을 잡고 있었지만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일정이 점점 딜레이되서 

이번주에나 공사가 마무리 될 듯 하다.

오늘은 사무실 목공작업과 전기시공 마무리를 

기록해본다.

 

 

지난번에 사무실 셀프 페인트를 진행했을때 

깔끔해진 느낌은 받을 수 있었지만, 당연히 횡~한

사무실이었다 . 사무실을 어떻게 꾸미고 인테리어

할지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우리는 샘플이 세팅어야

하고, 사무실과 상담실이 나눠져있지 않아서 이런 

부분을 보안하고자 목공작업을 하기로 했다.

 

 

위 사진 찍었던 이 장소는 반가벽을 세워서 

경계를 구분해줬다. 

안쪽으로는 사무용책상을 배치하고 반대쪽은

탕비실을 세팅 예정이다. 일단은 이런 배치로 

작업을 시작했고, 목공작업 해주시는 작업자님

들이 생각한 이미지대로 작업을 진행해 주셨다.

목공작업이 들어간 부분에는 도배, 시트지 작업이

추가될 예정이다.

 

 

반대편으로는 샘플 세팅이 진행될 예정

그래서 우리가 구상한 샘플 구조에 맞게 목공작업이

진행됐다. 목공작업자님들이 워낙에 꼼꼼하셔서

작업 진행 속도는 조~금 더뎠지만 정말 완성도 높게 

작업을 진행해 주셨다. 

우리는 이 장소에 생각한 샘플을 세팅할 예정이다. 

 

 

우리는 샤시 창호전문 매장이다. 

그래서 샘플은 샤시가 들어가고, 원하는 컨셉에 

맞춰서 진행하기 위해서 목공작업이 끝난 곳에 

시트지 작업을 진행서 세련된 느낌을 더 추가해 줬다.

우리는 중문이 정말 예쁜게 많이 준비 됐지만, 전부 

샘플 세팅을 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 

아무래도 중문이 엄청난 인기를 타지 않을까 생각한다.

 

목공 작업과 시트지 작업을 마치고 포인트 조명을 설치

보조등 설치로 분위기는 바로 업! 정말 생각했던대로 

목공작업과 전기, 시트지 작업이 마무리 됐다. 

 

우리는 이제 도배, 가구, 샘플 마감 정도만하면

다른 준비는 끝난듯하다. 

사무실 오픈하면서 준비해야되는 소소한 것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요즘같은 시국에 조금 분주하지만

그래도 재밌고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 

오픈일정은 조금 미뤄지면서 오히려 잘 됐다는

생각도 드는 요즘 천천히 꼼꼼하게 준비하면서 

오픈준비를 진행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