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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등록 신청 발급완료! 동업은 하지마세요. (따님파파 사업이야기 part1 )

잡 플러스/따님이파파 사업이야기

by 따님이맘 2020. 2. 1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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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이파파사업 이야기 part1

사업자등록 신청 발급완료

따님이파파는 이미 예전에 사업을 시작한

경험이 있다.

우리가 결혼하고 대구에 신혼집을 잡고 살아갈

때는 안정적이고 연봉도 괜찮은 직장에 다니고

있었지만 윗사람들의 세력 다툼으로 버티기

너무 힘들어해서 내가 정말이지 꿀~하게 그냥

그만두라고 해버렸다.

물론 그때는 가족이라고는 우리 둘 뿐이었다.

(따님이가 있었다면 가능했을까?생각해본다.)

무튼 너무 힘들어하는 남편을 그대로 둘 수

없었고, 나도 일을하고 있었기에 멋진 아내가

되고싶어 쿨 한척 했나보다.

 

전직장에서 하던 경력과 능력을 믿고 큰꿈을

품으며 사업을 시작하려 했지만,

흠.. 역시 자금 부족..흑흑

 

동업은 하지마! 절대로!

그때 동업하고 싶다는 사람이 나타났고

(전직장거래처사장님)

평소 남편을 좋게 보셨던 분이기에 우리는

믿고 동업시작! 나름 자리를 잡아가던 중 

남편은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이유를 물어보니 동업하는 사장님과 너무

안맞다는 것.

일하는 스타일도 투명하지 않은 회사운영비도..

사실 투명하지 않은 회사운영자금은

정말 타격이 크다!

 

우리는 처음에 투자했던 우리 지분을 돌려받고 

공동사업에서 빠지기로했고, 

이사가기 전까지 지분정리는 해주기로 했지고

우리 이사가 정해지기까지 두달이란 시간이

있었음에도 돈이없다는 별별 이유를 붙이며

차근히 준비해서 주겠다했다.

결국 우리는 일년이 지난 지금까지

10원한푼도 받지못했네..

 

무튼 이러한 이유로 우린 친정으로 이사를 왔고 

여기서 새롭게 시작하자! 같이 화이팅하자!

 

새로운 시작!

여기서 시작한 새로운 시작은 너무나도 좋았고

마음에 여유까지 느껴졌다.

우리남편은 한달만에 새로운직장에 들어갔고

적응력 만랩 남편은 순식간에 적응 완료!

나도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되서 워킹맘 시작.

 

그런데 갑자기 무슨 사업자증록 신정?

이번에 새롭게 시작한 남편 회사에서 

좋은 배움을 받아서 새롭게 시작된 사업!

회사일과 사업을 병행하며 초반에 자리까지 

잡을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좋은 기회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에서 마음가짐 잘 잡고,

앞으로 확실하게 하나하나 준비하며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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